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주체적인 라이프 스타일


고요별서 북스테이 4월 주요소식


2025년 월간 고요별서의 주제가 "Be myself", 즉 나답게 사는 법이었다면, 2026년 월간 고요별서는 "Ways of being",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입니다.


1. 2026년 주제 : Ways of being


2. 4 월 주제 : 명화와 미술관


3. 4 월 선정도서 :

『언니네 미술관』, 『사람이 사는 미술관』,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4. 이벤트 : 『봄에 어울리는 책과 공간』

페이퍼라운지커피 with 고요별서 & 북로망스 출판사


5. 고요별서와 함께 하는 이달의 출판사 :

『작가정신』 걷다가 예술 / 이선아

『니들북』 다만 너이기 때문에 / 나태주

『포레스트』 사장의 문장들 / 사이토 다카시


6. 『소설이 세상을 구한다』 서평 시리즈 연재 :

『4화 - 전하영이 그리는 젊은 예술가』 by 산책덕후 한국언니


7. 언론 소개 : 『노블레스 코리아』 읽는 여행, 머무는 독서



고요별서 북스테이 4월 추천 도서


주제 : 『 명화와 미술  』 


✍️ 에디터의 시선


Ways of being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고요별서는 올해,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4월, 그 시선을 ‘명화와 미술관’으로 옮겨보았습니다. 예술은 삶을 돌보고 가꿀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자기 삶의 큐레이터로 살아간다는 것’을 떠올리며 명화와 미술관에 관한 세 권의 책을 골랐습니다.


『언니네 미술관』, 이진민


작년에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의 이진민 작가를 알게 된 뒤, 팬이 되었습니다. 철학자가 건네는 단어 속에서 길어 올린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언니네 미술관>의 가제는 ‘세상의 딸들을 위한 미술관’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작가가 그림을 함께 바라보며, 후배 여성들과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건네는 이야기입니다. 철학 에세이인 듯, 미술 에세이인 듯 그림과 여성의 인권, 문학과 철학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그림 속 여성들의 표정과 시선이었습니다. 이토록 다양한 감정으로 읽힐 수 있다는 사실이 낯선 감각을 깨우는 듯했습니다. 그림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작은 균열이 생긴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사는 미술관』, 박민


책을 고를 때 저는 서문을 보고 고르는 편인데요. “인권 감수성이 넘치는 사회가 될 때 비로소 사람 사는 세상이 된다"라는 문장을 보고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인권위 조사관인 저자의 안내를 따라 읽다 보니, 인권의 눈으로 바라볼 때 그림이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다가왔습니다. 들라크루아의 <키오스 섬의 학살>을 통해 제주 4·3을 떠올리고, <사비니 여인들의 납치>를 보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읽어냅니다. 이 책은 세계의 명화를 통해 ‘여성’, ‘노동’, ‘차별과 혐오’, ‘국가’, ‘존엄’과 같은 인권의 중요한 질문들을 풀어내었어요. 화가는 그림 속에서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 그림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었을까요? '궁금해요'코너에 마련된 인권과 연관된 사건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우리 모두가 자신의 주변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책을 통해 인권 여행을 떠나보면 좋겠습니다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수전 매그새먼, 아이비 로스


미술관, 연극 공연, 콘서트가 우리의 지친 뇌를 구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뇌과학자와 아티스트인 두 저자가 만나, 예술이 우리 뇌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을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전쟁 이슈가 그렇듯, 우리의 뇌를 끊임없이 불안과 자극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예술은 단순한 ‘미적 향유의 도구’를 넘어, 신체와 정신의 회복, 그리고 위로를 전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성의 영역에서 짚어냅니다. 명화를 감상하며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긍정적인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또 하루 20분의 낙서 활동만으로도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고 하니, 예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새삼 놀랍게 느껴졌어요. 이 책은 중독, 불안, 트라우마는 물론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술과 아름다움이 삶을 돌보고 가꿀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모두 자기 삶의 큐레이터가 되면 좋겠습니다.

✍️ 에디터의 마무리

설명되지 않는 감정이 있다면, 이번 달에는 미술관으로 가보셔도 좋겠습니다. 예술은 답을 주지 않지만, 우리가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4월의 이벤트

페이퍼라운지커피 with

고요별서 x 북로망스 봄맞이 특별 이벤트   (종료)


읽는 즐거움에 마시는 즐거움을 더하다!!

🌸 ”커피 향이 머무는 ‘페이퍼라운지커피’, 온전한 쉼이 있는 공간 북스테이 ‘고요별서’, 그리고 우리의 감성을 채워주는 ‘북로망스’ 출판사가 함께 준비한 아주 특별한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소설이 세상을 구한다』 서평 시리즈 연재


산책덕후 한국언니 : @killzzang (클릭)

책과 독자를 연결하고 책에 매력을 불어넣는 “소설덕후 킬짱"

『소설이 세상을 구한다』 더 보러가기 (클릭)

“아마도 무언가를 통과하는 중인 시점이라면 바로 그 당시에 대한 통찰을 얻는 것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글쓰기를 통해 지난 과거를 끊임없이 되새기며 픽션으로 재구성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싶어 하는 거겠죠. “ -소설보다 가을 2023, 전하영 x 소유정 인터뷰(전하영)


‘검은 일기’, ‘남쪽에서’, ‘영향’을 먼저 읽었으나 소설집에 실리지 않은(이유는 뉴페이스북에 있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를 읽고 아주 거대한 ‘엔터’가 눌렸다.


‘숙희가 만든 실험영화’ 이후로는 몰입도에 따른 여운이 강하여 다음 단편으로 돌아오는 주기가 길어졌다. 멀쩡한 날에만 아끼는 책을 읽을 수 있다. 멀쩡하지 않은 날에는 책 쇼핑을 해야 하니까(?) 점점 쌓이는 셀프 숙제로 집을 지을 기세였다


<시차와 시대착오>를 읽는 동안 선물용으로 한 권 더 사고, 소설보다 과월 호, 뉴 페이스북까지 모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일이 커졌)다. 마음 같아서는 단편별로 리뷰를 하고 싶지만 그 마음을 고백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전하영의 대상 수상작을 읽기 전부터 그녀의 소설집에 묘한 매력을 느끼고 빨려 들어가던 중, 수상작품집의 완독이 빠를 것 같아 돌아왔는데 현실은 그렇게 만만치 않았다. 대상 수상작은 무려 본문만 50페이지인데다가 (읽고 잠깐 다른 리뷰를 편집하다 깨달은 사실이지만) 마치 나폴리 4부작을 단편으로 요약한 듯한 스케일이었다! 게다가 이 짱짱한 신인(이었던) 작가들에 대한 심사평은 또 어찌나 짱짱한지. 한 편 읽고 리뷰 써야지 하고 들어왔는데 어느덧 5시간째 셀프 감금(?)을 하고 있다. (이 감금은 그녀의 모든 책에서 반복된다.)


“그런데 왜 그런 미혹으로 애인도 얻고 돈도 얻고 명예를 얻기까지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며 영영 상처받은 기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란 말인가.“ -젊은 작가 상 심사평(박민정) 



전체 글은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네이버 블로그 링크)



 고요별서와 함께 하는 4월의 출판사


『작가정신』 

걷다가 예술 / 이선아


예술을 감상할 마음만 있으면 된다!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걷다가 만날 수 있는 23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문화부 기자인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예술가들의 이야기와 작품 소재지 정보까지 담아,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니들북』    

다만 너이기 때문에 / 나태주



''Make yourself', 나태주 시인의 인생 시집 3번째 이야기. 마흔을 위한 인생수업!! 마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방향을 잃어버린 것 같은 나이. 시인은 빛나는 나 자신이 있을 것이라고 하며 격려를 건넵니다

『포레스트』  

사장의 문장들 / 사이토 다카시


철학, 에세이, 소설, 수기 등 넓은 분야의 명저에 실린 말을 발췌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냈습니다. 흥미로웠던 것은 한 문장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그 흐름을 따라가는 과정이었는데요. 실전적 해설 덕분에 현대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올 수 있었습니다.


언론 소개


Noblesse Korea @noblessekorea  4월호
읽는 여행, 머무는 독서


'책을 읽는 행위는 때로 여행보다 더 멀리 우리를 데려갑니다.
북스테이는 단순히 잠을 자는 숙소를 넘어, 책을 매개로 사유하고 쉼을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 방식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 창 너머로 흐르는 빛, 그리고 그 사이를 채우는 고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책과 머무름의 의미를 풀어내는 북스테이를 소개합니다.'


고요별서 북스테이가 포함된 4곳 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는지 살펴 보세요.



고요별서 5월 예정소식


1. 5월 월간 고요별서의 주제는 '관계의 거리'입니다.


2. 고요별서에 당신의 시선을 더해주실 분 기다립니다

     (책소개, 북큐레이션 등, 월 1회 인스타 업로드, 5월~7월) 

     고요별서 추천 도서 1권 + 작은 독서템

     평일 숙박 20% 할인 (7-8월 제외)  (신청)

     

3. 북클럽 문학동네 9기 제휴 (북클럽문학동네 9기, 웰컴키트 한눈에 보기, 클릭)


4. 고요별서 북스테이 예약 안내 (클릭)

     홈페이지, 네이버 또는 스테이폴리오를 통해서 예약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월간 고요별서를 읽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 중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리브영 쿠폰 1만원권을 보내드립니다.





고요별서 북스테이

대표자 : 문순주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로52번길 36-4

전화번호 : 055-867-0102

이메일 : goyobyeolseo@naver.com

계좌번호 : 국민은행 070101-04-169363  예금주 : 문순주(고요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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